공동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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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부유는 이웃과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가 육아의 책임을 공동으로 분담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이는 양육자와 교사, 아이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체의 삶의 방식을 익히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인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국가의 보육 책임을 강화하는 사회적 돌봄의 가치를 내포한다.
개념 및 정의
공동육아는 '함께 돌보고 키우다가 서로 함께 크는 육아'를 지향한다. 이는 단순히 아이를 맡기는 것을 넘어 이웃과 지역사회, 국가가 육아를 분담하고 책임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육자와 교사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아이들이 자연의 흐름 속에서 공동체적 삶의 방식을 몸으로 익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아이와 성인이 평등한 주체로서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공동육아나눔터
여성가족부 등에서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이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돌봄 품앗이: 이웃 간에 자녀 돌봄을 품앗이 형태로 운영하여 양육 부담을 덜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
- 정보 공유: 초보 부모나 육아에 서툰 양육자들이 모여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제공한다.
- 시설 이용: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국가 책임보육과 공공형어린이집
공공형어린이집은 국가가 보육을 책임지는 '국가 책임보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보육의 질을 높이는 제도이다.
최근 공공형어린이집의 국비 지원 종료 및 지자체 일반사업 전환에 따라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른 보육 격차 발생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보육의 후퇴를 막기 위한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재정 지원과 국가적 차원의 뒷받침이 강조된다.
공동체 문화와 활동
공동육아 현장에서는 수평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독특한 활동을 전개한다.
| 활동명 | 내용 |
|---|---|
| 별명 사용 | 교사와 양육자, 아이가 서로 이름 대신 별명을 불러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평등한 관계를 맺는다. |
| 나들이 | 매일 어린이집 근처 산이나 공원으로 나가 자연 속에서 노는 일상적인 바깥 활동이다. |
| 들살이 | 집을 떠나 새로운 자연환경에서 교사, 친구들과 함께 먹고 자며 생활하는 캠프 형식의 활동이다. |
| 조합원 활동 | 양육자와 교사가 출자금과 조합비를 내고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민주적인 보육 환경을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