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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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식(金裕植, 1971년 2월 17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DC Inside)의 설립자이자 현직 대표이사이다. 1990년대 PC통신 시절부터 유머 게시판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후 디지털카메라 정보 공유 사이트로 시작한 디시인사이드를 한국의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로 성장시켰다.
초기 생애와 PC통신 활동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언론계에 종사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를 접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컴퓨터 학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1990년대 초 PC통신 하이텔(HiTEL)의 유머 게시판에 기상천외하고 코믹한 장편의 글을 올리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군 입대 전에는 컴퓨터 학원 강사와 한국투자금융(현 하나은행의 전신)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제대 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신주쿠정보비즈니스전문학교에서 국제경영을 공부했다.
디시인사이드 설립
1999년 디지털카메라 전문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를 설립했다. 초기에는 디지털카메라 기기 정보와 사진 촬영 팁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시작했으나, 점차 다양한 주제의 게시판인 '갤러리'가 생성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커뮤니티로 발전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유식대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커뮤니티 내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 잡았다.
기업 활동 및 사법 논란
2006년 코스닥 상장사인 IC코퍼레이션을 인수하며 디시인사이드의 우회상장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회사 자금 횡령 혐의로 기소되어 2009년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2010년 항소심 재판부는 김유식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개인적 이득을 취하지 않은 점, 타인의 기망과 협박에 의해 범행에 가담한 점 등을 참작하여 집행유예로 석방했다.
대중적 이미지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 사이에서 독특한 팬덤과 비판을 동시에 받는 인물이다. 이용자들은 그를 '유식대장'이라 부르며, 야민정음을 사용하여 '윾싀머튽', '머튽', '윾식' 등으로 변형해 부르기도 한다. 커뮤니티 내에서는 그의 행보와 관련하여 다양한 유희적 표현과 밈(Meme)이 생성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