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마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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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마두로 모로스(Nicolás Maduro Moros, 1962년 11월 23일 ~ )는 베네수엘라의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자 제49대 대통령이다.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며 외무장관과 부통령을 역임했고, 2013년 차베스 사망 이후 후계자로서 대통령직을 승계했다. 재임 기간 중 강력한 좌파 포퓰리즘 정책을 시행했으나 극심한 경제난과 부정선거 의혹에 직면했다. 2026년 1월 미군 특수부대의 작전으로 체포되어 미국으로 압송되었으며, 현재 마약 밀매 및 테러 공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초기 생애와 정치 입문
1962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버스 운전기사로 근무하며 노동운동에 투신했다. 1992년 쿠데타를 시도하다 투옥된 우고 차베스 대령을 면회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차베스의 구명 운동에 앞장서며 그의 핵심 측근이 되었다. 1998년 차베스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국회의장, 외무장관(2006년), 부통령(2012년) 등 요직을 거쳤다.
대통령 재임과 정책
2012년 12월, 암 투병 중이던 우고 차베스로부터 공식 후계자로 지목되었다. 2013년 3월 차베스 사망 후 임시 대통령을 거쳐 같은 해 4월 대선에서 1.6%포인트 차이로 당선되었다.
재임 중 '볼리바르 혁명'을 계승하며 최저임금 인상, 식료품 쿠폰 배부 등 강력한 좌파 포퓰리즘 정책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석유 가격 하락과 맞물려 국가 재정난과 살인적인 물가 상승을 초래했다. 2018년 조기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나, 미국을 포함한 50여 개국은 이를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인정하지 않았다.

체포 및 사법 절차
2026년 1월 3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안전 가옥에서 미군 특수부대의 군사 작전에 의해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와 함께 생포되었다. 이후 미국 뉴욕으로 압송되어 뉴욕 브루클린 연방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미국 연방 검찰은 마두로를 마약 밀매 및 테러 공모 등 4개 혐의로 기소했다. 2026년 3월 26일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심리에 죄수복 차림으로 출석했으며, 변호인 측은 미국 정부의 제재로 인한 변호인 조력권 침해를 이유로 공소 기각을 요청했으나 재판부에 의해 거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