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사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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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사피어(Nicole Saphier, 1982년 1월 26일 ~ )는 미국의 방사선 전문의, 의료 저널리스트 및 작가이다.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MSK) 암 센터 몬머스의 유방 영상 담당 이사로 재직 중이며, 폭스 뉴스(Fox News)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의료 전문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6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외과의사 장관(Surgeon General)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생애 및 교육
니콜 사피어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태어났다. 17세의 어린 나이에 첫 아들을 임신하고 출산하였으나, 학업을 지속하여 애리조나주 길버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로스 의과대학교(Ros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에서 의학박사(MD) 학위를 취득했다. 의과대학 졸업 후 방사선과 수련을 마쳤으며, 유방 및 종양 영상 분야를 전공했다.
의료 및 자문 활동
현재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MSK) 암 센터 몬머스 지점에서 유방 영상 담당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공중보건 분야에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젊은 여성 유방암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뉴저지 방사선 학회의 집행 및 입법위원회 위원과 모리스 타운십 보건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지역 및 국가 보건 정책에 관여했다. 미국 방사선과의 외교관(Diplomate)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 및 저술 활동
사피어는 폭스 뉴스(Fox News),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 MSNBC 등 주요 방송 매체에 의료 기고가로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의료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 이슈와 보건 정책에 대한 논평을 제공했다. 복잡한 의학 정보를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료 및 보건 정책과 관련된 도서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공직 지명 및 논란
2026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후보였던 케이시 민스를 대신하여 니콜 사피어를 차기 미국 외과의사 장관(Surgeon General) 후보자로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녀의 대중 소통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지명 이후 과거 행적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주요 논란은 다음과 같다.
- 백신 관련 발언: 과거 아동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거나, 백신 강제 접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여 비판을 받았다.
- 의학적 근거 부족: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의학적 근거가 불충분한 건강 정보를 공유했다는 지적이 있다.
- 상업 활동: 허브 보충제 회사를 운영하며 제품을 판매한 이력이 공직자로서의 적절성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