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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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경찰청(Metropolitan Police Service, MPS)은 영국의 그레이터런던을 관할하는 지역 경찰 조직이다. 1829년에 창설되었으며, 본부의 명칭을 따서 '스코틀랜드 야드(Scotland Yard)'라고도 불린다. 런던 지역의 법 집행과 범죄 예방을 주된 임무로 하며, 영국 전역에 걸친 대테러 업무와 왕실 및 정부 주요 인사의 보호를 담당한다. 시티오브런던은 별도의 시티오브런던 경찰이 관할한다.
개요
런던 경찰청은 그레이터런던 내 32개 자치구를 관할하는 지역 경찰 부대이다. '더 멧(the Met)', '멧 폴(Met Pol)' 등의 약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런던 시티 지역을 제외한 런던 전역의 치안을 책임지는 조직이다. 영국 전역의 대테러 대응과 왕실 및 주요 인사 보호 등 국가적 차원의 특수 임무도 함께 수행한다.
역사
1829년 이전 런던의 치안은 무급 교구 경찰관과 치안 판사에 의해 유지되었으며, 심각한 공공 무질서 시에는 군대가 개입하였다. 1829년 로버트 필(Robert Peel) 경이 주도한 수도경찰법(Metropolitan Police Act)이 통과되면서 근대적 의미의 전문 경찰 조직인 런던 경찰청이 창설되었다. 초대 국장은 찰스 로언과 리처드 메인이다. 초기 본부가 화이트홀의 그레이트 스코틀랜드 야드에 위치하여 '스코틀랜드 야드'라는 별칭이 생겼다.
주요 임무
런던 경찰청의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다.
- 지역 치안 유지: 그레이터런던 내 법 집행과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 대테러 업무: 영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대테러 대응 업무를 총괄한다.
- 요인 보호: 국왕과 왕실 가족, 정부 관리 및 기타 지정된 주요 인물의 신변을 보호한다.
- 특수 부대 운영: 경찰 특공대, 폭발물 처리반, 마약 단속반 등 다양한 전문 부대를 운영하여 특수 범죄에 대응한다.
조직
런던 경찰청은 국장(Commissioner of Police of the Metropolis)이 지휘하며, 국장은 내무부 장관의 추천을 받아 임명된다. 조직은 여러 전문 부서로 나뉘며, 본부 외에도 런던 시내 약 140개소에 경찰서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찰관 계급은 영국 경찰의 표준 계급 체계를 따른다.
본부
현재 본부는 웨스트민스터의 빅토리아 엠뱅크먼트에 위치한 **뉴 스코틀랜드 야드(New Scotland Yard)**이다. '스코틀랜드 야드'라는 명칭은 19세기 초기 본부가 있던 거리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본부는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이전하였으나, 상징적인 명칭인 스코틀랜드 야드는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
관할 구역
런던 경찰청의 관할 구역은 수도경찰구(Metropolitan Police District)라고 불리며, 그레이터런던의 32개 자치구를 포함한다. 다만, 역사적·전통적 행정 구역인 시티오브런던은 별도의 시티오브런던 경찰이 관할하므로 런던 경찰청의 관할에서 제외된다. 수도경찰구의 경계는 그레이터런던의 행정 경계와 거의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