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 무역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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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무역 전쟁은 2018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을 이유로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양국은 상호 관세 인상과 보복을 반복했으며, 2020년 1월 1단계 무역협정이 체결되었으나 바이든 행정부도 대중 관세 기조를 유지했다. 2025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갈등이 다시 격화되어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최대 145%,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125%의 관세를 부과했다. 2025년 5월 12일 양국은 90일간의 휴전에 합의하며 상호 관세를 대폭 인하했다.
배경
미국은 2018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저작권 침해 및 불공정 무역이 지속되었다고 주장하며 관세와 무역 장벽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조치가 무역수지 개선과 미국 기술의 중국 유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시진핑은 이를 경제민족주의와 보호주의로 비판하며 보복 조치에 나섰다.
전개
2019년 양측의 무역 전쟁은 격화되었으나 2020년 1월 1단계 무역협정이 체결되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말기 여러 경제학자들은 이 전쟁이 미국의 전략적 실패라고 분석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의 대중 관세 기조를 이어갔으며 전기차, 태양 전지판 등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2024년 트럼프는 대선 공약으로 중국산 제품에 60% 관세를 제안했다.

2025년 관세 전쟁 격화
2025년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후 무역 전쟁이 다시 격화되었다. 2025년 2월 4일 미국은 중국에 펜타닐 관련 10% 관세를 발효했고, 중국은 2월 10일 미국산 에너지·상품에 10~15% 보복관세를 부과했다. 2025년 3월부터 4월까지 미국은 단계적으로 대중 관세를 높여 4월 14일 기준 총 145%의 관세를 중국산 제품에 부과했다. 이에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125%의 관세를 부과하고 희토류 수출을 2025년 4월 4일부터 전면 중단했다.
휴전 합의
2025년 5월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90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 이 기간 양국의 상호관세는 각각 115%p 인하되어 미국의 대중 관세는 145%에서 30%로, 중국의 대미 관세는 125%에서 10%로 낮아졌다. 중국은 5월 14일부터 추가 관세 91%p 적용을 전면 중단하고 나머지 34%p 중 24%p를 90일간 유예했다.
영향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5년 미중 상품교역 총액은 전년 대비 28.7% 감소한 4147억 달러였다. 미국의 대중 수입은 29.7% 줄어든 반면,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로부터의 수입은 28.9% 증가했다. 이는 중국 기업이 동남아 현지에 공장을 세워 우회 수출한 결과로 분석된다. 베트남은 멕시코와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최대 무역적자 상대국으로 부상했다. 2024년 미중 상품 교역 규모는 약 5850억 달러였으며, 미국의 대중 무역 적자는 2950억 달러로 미국 GDP의 약 1%에 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