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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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Device Experience) 부문은 삼성전자의 세트(완성품)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2021년 12월 기존의 소비자가전(CE) 부문과 IT·모바일(IM) 부문을 통합하여 신설되었다.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TV, 가전제품 등 다양한 기기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범 배경 및 의미
삼성전자는 2021년 12월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CE(소비자가전) 부문과 IM(IT·모바일) 부문을 통합하여 DX 부문을 신설하였다. 이는 변화하는 업계 트렌드에 대응하고, 기기 간의 경계를 넘어선 통합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명칭인 DX는 'Device Experience'의 약자이다. 여기서 'D'는 세트 부문의 업(業) 개념을 표현하며, 'X'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브랜드 방향성을 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제조하는 단계를 넘어 사용자 중심의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조직 구성
DX 부문은 제품의 특성과 서비스 영역에 따라 다음과 같은 주요 사업부로 구성된다.
-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 기존 무선사업부의 명칭을 변경한 조직으로, 스마트폰(갤럭시 시리즈),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을 담당한다.
- VD(Visual Display) 사업부: TV와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을 담당하며, 프리미엄 제품군인 Neo QLED와 OLED TV 전략을 추진한다.
- 생활가전 사업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담당하며 '비스포크(BESPOKE)' 브랜드를 통해 맞춤형 가전 시장을 공략한다.
- 기타 사업부: 5G 등 통신 장비를 담당하는 네트워크사업부와 초음파, X-레이 등을 담당하는 의료기기사업부가 포함된다.
주요 전략 및 기술
DX 부문은 '원삼성(One Samsung)'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기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 멀티 디바이스 경험(MDE):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전과 모바일 기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 인공지능(AI) 도입: 지능형 가전과 AI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진정한 AI 스마트폰' 시대를 열기 위해 갤럭시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 고급화 전략: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이나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
주요 성과 및 브랜드
DX 부문은 삼성전자의 전체 실적에서 완제품 경쟁력을 유지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 사업 영역 | 주요 성과 및 브랜드 |
|---|---|
| 모바일 | 갤럭시 S 및 Z 시리즈(폴더블폰) 시장 선도 |
| 디스플레이 |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유지 및 Neo QLED 확대 |
| 가전 | 비스포크 라인업을 통한 가전의 개인화 및 고급화 |
| 연결성 | 스마트싱스 생태계 확장 및 기기 간 통합 경험 제공 |
미래 성장 동력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DX 부문은 로봇과 AI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로봇사업화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로봇 양산 및 관련 핵심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전 제품군에 걸쳐 AI 기능을 통합하여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지능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차세대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