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온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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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온천역(新吉溫泉驛)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4호선(안산선)과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역이다. 2000년 7월 28일 안산선의 연장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하였다. 역명은 인근의 온천 개발 기대감을 반영하여 정해졌으나, 실제 개발이 무산되면서 역명 변경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개요
신길온천역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전철역이다. 수도권 전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선로를 공용하는 구간에 있으며, 안산역과 정왕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안산역의 관리를 받는 무배치간이역으로 운영된다. 수도권 전철 4호선은 이 역부터 반월역까지, 수인·분당선은 이 역부터 사리역까지가 안산시 구간에 해당한다.

역명 유래
역명은 1993년 역사 인근에서 온천수가 발견되면서 향후 온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여 제정되었다. 당초 지명을 따라 '신길역'으로 명명하려 했으나, 서울 지하철 5호선에 이미 동일한 이름의 역이 존재하여 중복을 피하기 위해 '신길온천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실제 온천 개발은 장기간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역명만 보고 온천을 찾아온 이용객들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역 출입구에는 '신길온천역에는 온천이 없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역명 변경 논란
안산시는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역명 변경을 추진하였고, 2021년 1월 20일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역명을 능길역으로 변경하기로 확정하였다. 그러나 온천 개발을 지지하는 일부 지역 주민들이 이에 반발하여 집행 정지 신청을 제기하였다.
2021년 3월 25일 법원에서 이 신청이 일부 인용됨에 따라, 실제 역사 내 역명판, 노선도, 안내 방송 등은 수정되지 않고 기존의 '신길온천역' 명칭을 유지하게 되었다. 이후 2025년 1월, 안산시는 온천 발견 신고 수리 취소와 관련된 행정소송에서 승소하며 온천 개발 논란을 종결지을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역 구조
지상 2층 규모의 역사로, 승강장은 2면 4선의 쌍섬식 구조를 갖추고 있다. 수도권 전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열차가 동일한 승강장을 공유하며, 안산역 방면과 정왕역 방면으로 운행된다. 안산역부터 이 역까지는 쌍섬식 승강장 구조가 이어진다.

인접 역 정보
수도권 전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의 인접 역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노선 | 이전 역 | 거리 | 다음 역 | 거리 |
|---|---|---|---|---|
| 4호선 | 안산 | 2.2 km | 정왕 | 2.9 km |
| 수인분당선 | 안산 | 2.2 km | 정왕 | 2.9 km |
진접 기점으로는 81.4km 지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