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아르프베드손
본 서비스가 제공하는 내용 및 자료가 사실임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은 언제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의사결정 및 법리적 해석, 금전적 의사결정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요한 아우구스트 아르프베드손(Johan August Arfwedson, 1792년 1월 12일 ~ 1841년 10월 28일)은 스웨덴의 화학자이다. 1817년 광물 페탈라이트를 분석하던 중 새로운 알칼리 금속 원소인 리튬을 발견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옌스 야코브 베르셀리우스의 제자로서 무기 화학과 광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생애 초기와 교육
아르프베드손은 스웨덴의 부유한 부르주아 가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도매상이자 공장주인 야코브 아르프베드손이었으며, 어머니는 안나 엘리사베트 홀터만이었다. 그는 1803년 웁살라 대학교에 입학하여 1809년에 법학 학위를, 1812년에 광물학 학위를 각각 취득하였다. 당시 부유한 가문의 자제들이 어린 나이에 대학에 입학하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연구 활동
대학 졸업 후 그는 스웨덴 왕립 광업 위원회(Royal Board of Mines)에서 무보수 직책으로 근무를 시작하였다. 1817년 초, 당대 최고의 화학자 중 한 명인 옌스 야코브 베르셀리우스의 실험실에 합류하여 광물 분석 연구를 수행하였다. 리튬을 발견하기 전, 그는 망간 산화물의 조성을 결정하는 연구를 통해 일산화망간()과 사산화삼망간()의 성분을 규명하기도 하였다.
리튬의 발견
1817년 아르프베드손은 스웨덴 우퇴(Utö) 섬에서 발견된 광물인 페탈라이트(petalite)를 분석하던 중 새로운 원소를 발견하였다. 그는 분석 과정에서 성분의 총합이 100%에 미치지 못하는 현상을 발견하고, 기존에 알려진 알칼리 금속과는 다른 특성을 가진 새로운 원소가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는 이 새로운 원소를 '돌'을 뜻하는 그리스어 '리토스(lithos)'에서 따와 리튬이라 명명하였다. 아르프베드손은 리튬을 염의 형태로 분리하는 데 성공하였으나, 순수한 금속 상태의 리튬을 분리하지는 못하였다. 금속 리튬의 분리는 이후 험프리 데이비가 전기 분해 방식을 통해 실현하였다.
사망 및 유산
아르프베드손은 1841년 10월 28일 스웨덴 헤덴쇠(Hedensö)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그의 리튬 발견은 화학 원소 주기율표의 구성과 알칼리 금속 연구에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희귀 광물인 아르프베드소나이트(Arfvedsonite)는 그의 이름을 기려 명명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