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히 지크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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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 지크문트(Ulrich Sigmund)는 비디오 게임 《제노기어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이다. 키스레브 제국의 최고 지도자인 총통이며,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인 리카르도 반데라스의 친부이다. 에루루인 출신으로 군 말단에서 시작해 자력으로 국가 권력을 장악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개요
울리히 지크문트는 《제노기어스》의 세계관 내에서 키스레브 제국을 통치하는 총통이다. 그는 솔라리스의 숙청을 겪은 에루루(Elru) 계통의 인물로 설정되어 있으며, 군부의 최고 사령관으로서 국가의 전권을 장악하고 있다.
생애 및 행적
지크문트는 본래 키스레브군의 일병으로 군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투 능력과 탁월한 지휘 능력을 인정받아 빠르게 승진하였으며, 30대의 나이에 키스레브의 총통 자리에 올랐다.
권력을 잡은 그는 당시 키스레브를 장악하고 있던 교회 산하의 '위원회'를 추방하고 모든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시켰다. 이 과정에서 키스레브는 대규모 국가 변혁을 거쳐 현재의 제정 군사국가 체제로 정착하였다. 작중에서는 주인공 웡 페이 퐁 일행이 키스레브를 떠난 이후 비중이 급격히 감소하며, 후반부 행적에 대한 묘사는 부족한 편이다.
가족 관계와 음모
지크문트는 아내 안나와의 사이에서 아들 리카르도 반데라스를 두었다. 그러나 국가 전복을 노리는 교회파 세력의 음모로 인해 리카르도는 인위적인 아인(亞人)으로 태어나게 되었다. 지크문트가 아베 전선 시찰을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교회파와 결탁한 측근들에 의해 안나와 리카르도는 총통부에서 추방되었다.
지크문트에게는 난산으로 인해 모자가 모두 사망했다는 거짓 보고가 전달되었으며, 그는 이 사실을 믿고 오랫동안 아들의 생존을 알지 못했다. 훗날 리카르도가 총통 암살을 시도하며 재회하게 되지만, 지크문트는 그가 자신의 아들임을 즉각 알아보지 못한다.
통치 철학
지크문트는 '힘이야말로 모든 것'이라는 철저한 실력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국가를 통치한다. 이는 그가 군 말단에서 총통의 자리까지 자력으로 올라온 배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러한 사상은 키스레브의 사회 구조와 군사 정책 전반에 반영되어 있으며, 전투 기어 격투 대회인 '배틀링'이 국가적인 수익 사업으로 운영되는 배경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