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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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eSports)는 게임물을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람 간에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 및 부대 활동을 의미한다. 비디오 게임을 통해 이루어지는 스포츠의 일종으로,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게임의 진행 결과에 따라 승패를 판정한다.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체계화되었으며, 현재는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국제적인 주류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정의와 유래
이스포츠는 비디오 게임을 매개로 하는 정신 스포츠(마인드 스포츠)의 일종이다. 신체 접촉이 없는 실내 경기 형식을 띠며, 아마추어와 프로의 구분이 명확하다. '이스포츠'라는 용어는 2000년 2월 사단법인 21세기프로게임협회(현 한국e스포츠협회) 창립 행사에서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의 축사를 통해 언급되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주요 종목 및 장르
이스포츠의 종목은 게임의 성격에 따라 여러 장르로 나뉜다.
- MOBA (AOS):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대전
- FPS 및 TPS: 1인칭 또는 3인칭 슈팅 게임
- RTS: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 스포츠 게임: E-축구, E-농구 등 실제 스포츠를 시뮬레이션한 게임
- 기타: 대전 격투 게임, TCG(카드 게임), 아케이드 게임 등
특히 시뮬레이션 스포츠 분야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데이터 분석 및 경기 시장에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국제이스포츠연맹 (IESF)
국제이스포츠연맹(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은 이스포츠의 국제 표준화를 목적으로 2008년 8월 11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국이 주도하여 발족하였으며, 본부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다.
연맹은 국제 이스포츠 인프라 구축, 공인 종목 선정 기준 마련, 선수 및 심판 기준 제정 등을 수행한다. 2013년에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에 가입하였으며, 2024년 기준 회원국은 140개국을 넘어섰다.
국제적 위상 및 대회
이스포츠는 아시아,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거대한 산업을 형성하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주류 스포츠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였다. 주요 대회로는 IESF가 주관하는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ionships)과 월드 이스포츠 리그(WSL) 등이 있으며, 각 게임 종목별로 제작사가 주최하는 대규모 프로 리그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