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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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젯(easyJet)은 영국의 저비용 항공사로, 아일랜드의 라이언에어와 함께 유럽 저가 항공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1995년 설립 이후 급격히 성장하여 현재 유럽 전역과 북아프리카, 서아시아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범위한 노선을 운영한다. 런던 루턴 공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메이저 공항에 취항하여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를 동시에 흡수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요
이지젯은 영국의 기업가 스텔리오스 하지-이오안누가 설립한 저비용 항공사(LCC)이다.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저가 운임 체계를 도입하였다. 경쟁사인 라이언에어가 주로 도시 외곽의 소규모 공항을 이용하는 것과 달리, 이지젯은 런던 개트윅, 파리 샤를 드 골 등 주요 메이저 공항에 적극적으로 취항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한다. 현재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FTSE 250 지수의 구성 종목이다.
역사
1995년 설립된 이지젯은 같은 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타 항공사의 기재를 임차하여 운영하였으나, 1996년 직접 항공기를 도입하며 국제선 노선을 확장하였다.
이후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규모를 키웠다. 1999년 TEA Basle을 인수하여 '이지젯 스위스'를 설립하였고, 2002년 Go Fly, 2007년 GB Airways 등을 잇달아 인수하였다. 2017년에는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에 대비하여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이지젯 유럽'을 설립함으로써 유럽 연합 내에서의 운수권을 확보하였다.
운영 및 서비스
이지젯은 전형적인 저비용 항공사의 수익 구조를 따른다. 비용 절감을 위해 기내식과 음료를 유료로 제공하며, 수하물 위탁 서비스 등에도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 예약 시스템은 인터넷과 전화를 중심으로 운영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취항지는 유럽 대륙을 중심으로 하며, 모로코와 이집트 등 북아프리카, 이스라엘과 터키 등 아시아 접경 지역까지 900개 이상의 노선을 운영한다. 또한 '이지젯 홀리데이(easyJet Holidays)'를 통해 패키지 여행 상품도 제공한다.
보유 기종
운영 효율성과 정비 비용 절감을 위해 단일 기종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보잉 737 기종을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에어버스 A320 계열 기종으로 전면 교체하여 운영 중이다.
| 기종 | 용도 및 특징 |
|---|---|
| 에어버스 A319-100 | 단거리 노선 주력 기종 |
| 에어버스 A320-200 | 표준 주력 기종 |
| 에어버스 A320neo | 연료 효율이 높은 친환경 기종 |
| 에어버스 A321neo | 고수요 노선 투입 기종 |

주요 자회사
이지젯 그룹은 지역별 운항 권한과 경영 효율을 위해 다음과 같은 법인을 운영한다.
- 이지젯 UK (easyJet UK): 영국 내 노선 및 비EU 지역 운항 담당
- 이지젯 유럽 (easyJet Europe):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둔 EU 지역 운항 담당 법인
- 이지젯 스위스 (easyJet Switzerland): 스위스 제네바와 바젤을 거점으로 하는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