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란 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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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란 쇼르(Ilan Shor, 1987년 3월 6일 ~ )는 몰도바의 정치인이자 기업인, 금융인이다. 이스라엘 출생으로 몰도바와 이스라엘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러시아 성향의 쇼르당을 이끌었다. 오르헤이 시장과 몰도바 국회의원을 지냈으나, 대규모 금융 범죄 혐의로 수배된 후 해외로 도피하여 현재 러시아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및 배경
1987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유대인 가정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몰도바에서 활동하며 금융업과 사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기업인으로서 축구 클럽인 FC 밀사미의 구단주를 맡았으며, 키시너우 국제공항의 관리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경제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정치 활동
2015년 7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몰도바 오르헤이(Orhei)의 시장을 역임했다. 2019년 3월에는 몰도바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중앙 정치 무대에 진출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쇼르당'을 창당하여 당수로서 활동했으나, 해당 정당은 친러시아 행보와 불법 자금 운용 등의 이유로 몰도바 내에서 활동이 금지되었다.

사법 논란 및 망명
대규모 금융 사기 및 부패 혐의로 몰도바 사법 당국의 수사 대상이 되었다. 유죄 판결을 피하기 위해 해외로 도피했으며, 현재는 러시아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몰도바 정부는 그를 국제 수배 명단에 올렸으며,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는 그에 대한 제재를 논의해 왔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몰도바 내에서 반정부 시위를 조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시위 참가자들에게 금전적 대가를 약속하며 몰도바의 정국 불안을 조장했다는 비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