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무기 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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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무기 3원은 국가의 핵심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운용되는 주요 공격 및 방어 무기 체계를 의미한다. 대한민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해상 탄도탄 요격 체계인 SM-3, 지상 방어 수단인 장사정포요격체계(LAMD), 그리고 정밀 타격 능력을 갖춘 현무-3 순항 미사일 등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들은 고고도와 종말 단계를 아우르는 다층 방어망과 원거리 정밀 타격 능력을 제공하여 한국형 3축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해상 탄도탄 요격 체계 (SM-3)
대한민국 군 당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고고도에서 요격하기 위해 SM-3 미사일 도입을 추진한다. 2026년 제17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수십 발을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 요격 성능: 고도 90~500km의 중간 비행 단계에서 적 탄도미사일을 파괴한다.
- 운용 플랫폼: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되어 해상에서 다층적인 요격망을 형성한다.
- 사업 규모: 2031년까지 총 7,5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는 사드(THAAD)보다 높은 고도에서 대응 가능한 자산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사정포요격체계 (LAMD)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요격체계(LAMD)**는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수도권 및 핵심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자산이다. 정부는 북한의 방사포 증강에 대비하여 전력화 시기를 기존 2031년에서 2029년으로 2년 앞당기기로 결정하였다.
| 항목 | 세부 내용 |
|---|---|
| 주요 역할 | 저고도 침투 장사정포 및 방사포 요격 |
| 전력화 방식 | 시제품을 활용한 조기 전력화 추진 |
| 핵심 구성 | 다기능 레이더(MFR), 교전통제소, 발사대 |

정밀 타격 체계
방어 체계와 더불어 적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전략 무기도 고도화되고 있다.
현무-3 순항 미사일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토마호크형 순항 미사일로, 지대지, 함대지, 잠대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사 가능하다. 사거리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현무-3A: 500km
- 현무-3B: 1,000km
- 현무-3C: 1,500km
- 현무-3D: 3,000km
INS, GPS, TERCOM(지형대조항법) 등 정밀 유도 방식을 사용하여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한다.
천무 3.0
기존 K239 천무를 기반으로 진화한 차세대 다연장 로켓 체계이다. 드론, 전술탄도탄, 대함 탄도탄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용하며, 특히 AI 기반의 배회형 정밀유도무기(자폭 드론)를 탑재하여 스마트 포병 체계의 특성을 갖는다.
한국형 3축 체계와의 연계
전략무기 3원은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구성 요소와 밀접하게 연계된다. SM-3와 LAMD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다층 방어망을 완성하며, 현무-3와 천무 3.0은 킬체인(Kill Chain) 및 대량응징보복(KMPR) 전력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된다. 정부는 2026년 국방 예산에서 3축 체계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22.3% 증액하는 등 관련 전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