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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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경제는 전시회와 컨벤션의 개최 및 참가 활동이 창출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국내외 연구는 전시산업이 생산 유발, 고용 창출, 소득 증대 등 다방면에서 지역 및 국가 경제에 기여함을 보여준다. 주로 산업연관분석(입출산업연관모형)을 통해 그 효과를 계량화하며,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와 국제전시협회(UFI) 등 관련 기관이 정책 및 통계를 제공한다.
개요
전시 경제는 전시회와 컨벤션의 개최 및 참가 활동이 지역 및 국가 경제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을 분석하는 분야이다. 전시산업은 기업의 기업문화, 기업정체성, 기업디자인을 전달하는 이상적인 매체로 평가되며, 도시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 전시회 개최는 지역 소득, 고용, 생산을 창출하고 국가 경제 활동 규모를 증가시킨다.
경제적 파급효과 측정 방법
전시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주로 산업연관분석(Input-Output Model)을 통해 측정된다. 한국은행이 작성한 산업연관표를 기반으로 전시산업 관련 지출을 재분류하여 생산 유발, 부가가치 유발, 고용 유발, 소득 유발 계수를 도출한다. 지출 항목은 전시장 임대, 시설 설치, 숙박, 교통, 식비, 홍보 등 다섯 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국내 전시산업의 경제적 성과
2001년 한국무역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는 한국 전시산업의 경제적 성과를 분석하였다. 2008년 경희대학교 연구는 2003년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국내 전시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정하였다. 해당 연구는 전시산업이 지역 소득, 고용, 생산을 창출하고 국가 경제 활동 규모를 증가시킨다는 결론을 제시하였다.
지역 경제 효과
지역산업연관모형을 이용한 연구는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전시회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하였다. 전시회 개최는 해당 지역의 생산, 고용, 소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숙박, 음식, 교통 등 서비스업의 연쇄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세계 전시의 날과 대면 전시의 가치
매년 6월 첫째 주 수요일은 국제전시협회(UFI)가 제정한 '세계 전시의 날(Global Exhibitions Day)'이다. 2022년 세계 전시의 날의 메시지는 '대체 불가한 대면 전시(Irreplaceable Value of Physical Exhibitions)'였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는 이날을 기념하여 전시회의 경제효과와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는 감염병 팬데믹 이후 대면 전시의 본질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관련 연구 및 보고서
UFI와 ICCA는 전시컨벤션 시장 분석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하며, 전 세계 전시컨벤션 산업의 경제적 규모와 파급효과를 추정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관련 통계와 연구를 지원한다. 주요 연구로는 '국내 전시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2008), '지역산업연관모형을 이용한 경기도 전시산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한국 전시산업의 경제적 성과에 관한 연구'(200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