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 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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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데이비드 밴스(James David Vance, 1984년 8월 2일 ~ )는 미국의 정치인, 작가, 변호사이다. 2025년부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제50대 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으로 오하이오주 연방 상원의원을 지냈으며, 자신의 유년 시절과 러스트벨트의 쇠락을 다룬 회고록 《힐빌리의 노래》를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생애 초기와 교육
1984년 오하이오주 미들타운의 백인 노동자 계층 가정에서 제임스 도널드 보먼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유년 시절 부모의 이혼과 어머니의 마약 중독 등으로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주로 '마마우'와 '파파우'라는 애칭으로 불린 외조부모의 보살핌을 받았다. 성인이 된 후 자신을 길러준 외조부모의 성을 따라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로 이름을 개명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학비 마련을 위해 해병대에 입대하여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군사 전문 기자로 복무했다. 2005년에는 이라크전에 파병되어 6개월간 근무했다. 전역 후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철학을 전공하여 최우등으로 졸업했으며, 이후 예일 대학교 법학대학원에 진학하여 2013년 법무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회 경력과 작가 활동
대학원 졸업 후 다국적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투자회사에서 벤처 캐피탈리스트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다.
2016년 자신의 유년 시절 경험과 러스트벨트 지역 백인 노동자들의 빈곤 및 소외 문제를 다룬 회고록 《힐빌리의 노래》(Hillbilly Elegy)를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미국 사회 내 계층 갈등과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 기반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았다. 해당 도서는 2020년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정치 활동
2022년 오하이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정치 입문 초기인 2016년 대선 당시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정책과 도덕성을 비판하는 입장이었으나, 이후 강력한 지지자로 돌아섰다.
2024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되었으며, 2025년 제50대 미국의 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는 미국 역사상 세 번째로 젊은 부통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정치적 입장
국가보수주의자이자 우파 포퓰리스트로 평가받는다. 주요 정책 기조는 다음과 같다.
- 경제: 미국 제조업 부활을 위한 보호무역주의, 관세 강화, 달러 가치의 인위적 하향 지지
- 사회: 강력한 이민 통제 및 국경 안보 강화, 낙태권 및 동성결혼 반대, 학교 바우처 제도 지지
- 외교: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군사 원조 반대
그는 자신의 사회정치적 입장에 가톨릭 신학이 영향을 미쳤음을 밝히고 있으며, 미국의 무자녀 현상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