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란 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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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란 콰메 맘다니(Zohran Kwame Mamdani, 1991년 10월 18일 ~ )는 미국의 정치인이다. 2026년부터 제112대 뉴욕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뉴욕시 역사상 최초의 무슬림 시장이자 아시아계 미국인 시장이며, 퀸스 자치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시장직에 올랐다. 미국 민주당과 미국 민주사회주의자들(DSA) 소속으로 활동하며, 시장 취임 전에는 뉴욕주 하원의원을 지냈다.
초기 생애와 배경
조란 맘다니는 1991년 우간다 캄팔라에서 인도계 이주민의 자녀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저명한 정치학자인 마흐무드 맘다니이며, 어머니는 영화감독 미라 나이어다. 우간다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거주하다가 7세 때 미국 뉴욕시로 이주했다. 브롱크스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보딘 칼리지에서 아프리카학을 전공했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는 주택 상담사로 일했으며, 힙합 음악가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정치 경력
2020년 뉴욕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퀸스 애스토리아를 포함하는 제36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시 4선의 현역 의원이었던 아라벨라 시모타스를 꺾고 의회에 진입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하원의원으로 재임하며 공공 서비스 확대와 세입자 권리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2025년 뉴욕시장 선거
2024년 뉴욕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선거 과정에서 무료 버스 도입, 공공 아동 의료, 임대료 동결, 공영 주택 확충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2025년 6월 24일 치러진 민주당 후보 경선 1차 투표에서 43.45%의 득표율로 앤드루 쿠오모(36.50%)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후 뉴욕시의 랭킹 선택 투표(Ranked-Choice Voting) 시스템에 따라 브래드 랜더와의 연합을 통해 최종 라운드에서 56.0% 이상의 득표를 확보하며 민주당 공식 후보로 선출되었고, 본선에서 승리하여 2026년 1월 1일 제112대 뉴욕시장으로 취임했다.

시정 활동 및 정책
시장 취임 후 '민주적 사회주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 인종 평등 계획(REP): 시 전역의 인종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예비 계획을 발표했다.
- 생활비 대책: 뉴욕 시민의 62%가 실제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바탕으로, 유색인종 공동체에 집중된 경제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했다.
- 기후 정의: 기후 위기 대응 과정에서 소외된 계층을 중심에 두는 정책을 강조한다.
- 대외 정책: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등 국제적 사안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며 인도적 가치를 우선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