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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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트레이드는 2012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기업이다. 초기에는 중국의 전자제품 브랜드인 샤오미(Xiaomi)의 제품을 국내에 수입 및 유통하며 급격히 성장하였다. 2016년 행남자기와의 지분 투자 계약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였으나, 2017년 말부터 임금체불, 거래대금 미지급, 대표이사의 법적 논란 등이 겹치며 경영 위기를 맞았다. 이후 샤오미 총판권을 상실하고 계열사를 통한 우회 영업 논란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역사 및 성장
코마트레이드는 2012년 대한민국에서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부터 중국 전자제품 수입에 주력하였으며, 특히 샤오미 제품을 국내에 들여오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준석 대표는 중국 샤오미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제품 수입을 추진하였고, 당시 국내에서 생소했던 샤오미 보조배터리 등을 유통하며 사업 규모를 키웠다.
2017년 3월에는 샤오미와 국내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상표권 및 로고 사용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후 서울, 경기, 대전 등지에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을 개설하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였다.
주요 사업 분야
코마트레이드는 전자기기 외에도 주방용품과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였다.
- 전자기기: 샤오미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미밴드 등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였다.
- 주방용품: 독일 브랜드인 알텐바흐(Altenbach)의 스테인리스 냄비, 프라이팬 등을 유통하였다.
- 화장품: MJL 브랜드를 통해 수분 크림 및 에멀전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였다.
기업 투자 및 지배구조
2016년 6월, 도자기 전문 기업인 행남자기가 코마트레이드의 주식 30만 주를 51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하였다. 이는 행남자기 자기자본의 약 14.8%에 해당하는 규모였으며, 취득 후 행남자기의 지분율은 30%가 되었다. 당시 양사는 공동 업무 협약을 통해 매출 증대와 영업망 확대를 도모하였다. 코마트레이드의 최대 주주는 코마홀딩스로, 2016년 기준 약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논란 및 비판
2017년 말부터 기업 내부의 경영 문제가 표면화되었다. 직원들에 대한 임금체불과 거래처 대금 미지급 사건이 발생하며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이준석 대표는 외환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 기관의 조사를 받기도 하였다.
경영 위기가 심화되자 코마트레이드는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성남 판교의 서비스센터 운영을 중단하였다. 이후 코마리테일이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하거나 사명을 '더판다테크'로 변경하여 영업을 지속하려 했으나, 샤오미 상표권 무단 사용 및 위법 행위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이 시기에 샤오미의 국내 총판권은 ㈜여우미와 ㈜지모비 코리아 등으로 이관되었다.
서비스 및 사후 관리
코마트레이드는 샤오미 공식 총판 시절 자체 A/S 센터를 운영하며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기업 논란 이후 판교 서비스센터의 인수권이 생활용품 브랜드인 '차이소(CHISO)'로 넘어가면서 운영 주체가 변경되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소비자들 사이에서 서비스 연속성에 대한 혼란이 발생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