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스크 전투는 2024년 8월 6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주를 급습하면서 발생한 전역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대규모로 침공한 첫 사례이며,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병력 분산과 보급로 방해를 목적으로 작전을 전개했다. 초기 공세로 우크라이나군은 상당한 영토를 점령했으나, 러시아군의 반격과 조선인민군의 파병 등으로 인해 2025년 초 우크라이나군이 대부분의 점령지에서 철수하며 종결되었다.

배너 광고

개요 및 배경

2024년 8월 6일, 우크라이나군은 전차와 장갑차의 지원을 받는 최소 1,000명의 병력을 투입해 러시아 쿠르스크주 국경을 넘었다. 쿠르스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이 나치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 동부 전선의 주도권을 잡았던 역사적 격전지이다. 우크라이나의 이번 공세는 러시아 본토에 압박을 가하고 러시아군의 병력을 다른 전선에서 분산시키기 위한 전략적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우크라이나의 공세와 점령

작전 초기 우크라이나군은 빠른 속도로 진격하여 첫 주 만에 약 1,000km²의 러시아 영토를 점령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서울 면적의 약 2배에 달하는 1,250km²까지 점령 범위를 넓혔으며, 2024년 8월 15일에는 점령 지역에 군사 행정부를 수립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이 작전의 목표가 러시아 포병대를 국경에서 밀어내고 보급선을 방해하며, 종전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탱크에 탄약을 장착하는 우크라이나 병사
쿠르스크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우크라이나군 병사우크라가 급습한 러 쿠르스크는 히틀러 울린 '2차대전 격전지' | 연합뉴스

러시아의 대응과 대테러 작전

러시아 당국은 쿠르스크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예비군을 급파했다. 8월 10일에는 쿠르스크, 벨고로드, 브랸스크주에 '대테러 작전' 체제를 도입했다. 러시아군은 활공폭탄을 사용하여 우크라이나군의 보급선과 군수 시설을 타격했으며, 약 5만 명의 병력을 집결시켜 탈환 작전에 나섰다. 2024년 11월 말까지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했던 영토의 약 절반을 되찾았다.

조선인민군의 파병

2024년 1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조선인민군이 러시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쿠르스크 전선에 파병되었다. 북한군은 러시아군으로부터 포병 사격, 기본 보병 전술, 참호전 등의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에서 북한군을 포함한 약 5만 명의 적군과 교전 중이라고 언급했다.

전황의 역전과 철수

2024년 10월부터 우크라이나군의 공세는 정체 상태에 빠졌다. 러시아군의 지속적인 반격으로 우크라이나군은 점령지를 점차 상실했다. 2025년 3월 11일, 러시아군의 대규모 공세에 밀려 우크라이나군은 대부분의 전략적 핵심 지역에서 철수했다. 다음 날인 3월 12일, 러시아군은 점령지 내 최대 정착지였던 수자(Sudzha)를 탈환하며 전역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참고 자료

5
쿠르스크 전역 (2024년~2025년)쿠르스크 전역 (2024년~2025년) 쿠르스크 전역(러시아어: Бои в Курской области,우크라이나어: Бої в Курській області,문화어: 꾸르스크전선)은 2024년 8월 6일,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진행 중이던 와중우크라이나군이러시아쿠르스크주를 급습해서 발생한 전역이다. 러시아에 따르면,…https://ko.wikipedia.org/wiki/%EC%BF%A0%EB%A5%B4%EC%8A%A4%ED%81%AC_%EC%A0%84%EC%97%AD_(2024%EB%85%84~2025%EB%85%84)우크라가 급습한 러 쿠르스크는 히틀러 울린 '2차대전 격전지' | 연합뉴스우크라가 급습한 러 쿠르스크는 히틀러 울린 '2차대전 격전지' | 연합뉴스 연합뉴스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마이페이지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우크라가 급습한 러 쿠르스크는 히틀러 울린 '2차대전 격전지' 북마크 공유 댓글 글자크기 프린트제보 마이페이지검색창 열기 메뉴 열기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6일부터 급습 작전을 진행…https://www.yna.co.kr/view/AKR20240829129400009“현재 전선 기준 휴전 가능성”…러, 5만 병력 쿠르스크 대공세 | 중앙일보“현재 전선 기준 휴전 가능성”…러, 5만 병력 쿠르스크 대공세 | 중앙일보 북마크 공유 댓글 인쇄 글자크기 1 읽는 중 공유 - 카카오톡 - URL 복사 - 페이스북 - 트위터 - 메일 - 밴드 Close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1525쿠르스크 전투, 최대 격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새로운 전환점 < International < 큐레이션기사 - 세상을 읽는 힘, 시사월드쿠르스크 전투, 최대 격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새로운 전환점 < International < 큐레이션기사 - 세상을 읽는 힘, 시사월드 우크라이나군 작전 모습[AP=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사월드=이안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쿠르스크를 두고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으며, 양측 모두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https://www.sisaworld.kr/news/curationView.html?idxno=6265젤렌스키 “쿠르스크서 5만 명과 교전 중” - 경향신문젤렌스키 “쿠르스크서 5만 명과 교전 중” -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톡 페이스북 페이스북 X X URL 복사 URL 복사 이메일 이메일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보통 보통 크게 크게 아주 크게 아주 크게 컬러 모드 라이트 라이트 다크 다크 베이지 베이지 그린 그린 컬러 모드 닫기 라이트 라이트 다크 다…https://www.khan.co.kr/article/202411120855001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