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 스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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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 로드니 스타머(Keir Rodney Starmer, 1962년 9월 2일 ~ )는 영국의 정치인이자 제80대 총리이다. 2020년부터 노동당 대표를 맡아 당의 중도화를 추진하였으며, 2024년 7월 총선에서 노동당의 압승을 이끌며 총리에 취임하였다. 정계 입문 전에는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였고 왕실 검찰청장을 역임하였다.
생애 초기와 교육
1962년 런던에서 태어나 서리주에서 성장하였다. 아버지는 공장 노동자였고 어머니는 간호사였으며, 부모는 열렬한 노동당 지지자였다. 그의 이름 '키어'는 노동당의 초대 당수인 키어 하디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레이게이트 그래머스쿨을 졸업한 후 리즈 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옥스퍼드 대학교 세인트 에드먼드 홀에서 민법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법조 경력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02년 왕실 고문(QC)으로 임명되었으며,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기소국장 및 왕실 검찰청장으로 재직하였다. 검찰청장 재직 당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바스 훈장(KCB)을 수여받았다.
정계 입문과 노동당 대표
2015년 총선에서 하원 의원으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하였다. 제러미 코빈 대표 체제에서 이민부 예비장관과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관련 예비장관을 지냈다. 2019년 총선 패배 후 코빈이 사퇴하자 2020년 노동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여 56.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대표 취임 이후 당내 반유대주의 기류를 척결하고, 기존의 강경 좌파 정책에서 벗어나 중도주의 정책을 내세우며 당의 외연을 확장하였다.
영국 총리 재임
2024년 7월 4일 실시된 영국 총선에서 노동당이 하원 의석의 과반을 크게 상회하는 압승을 거두면서 제80대 총리로 취임하였다. 이는 노동당 입장에서 14년 만의 정권 교체이다. 취임 후 경제 성장, 국방력 강화, 안보 확보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였다. 특히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의 2.5%까지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방침을 재확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