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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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막은 핵융합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태양과 같은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 환경을 조성하는 장치이다. 초고온의 플라즈마를 자기장을 이용해 도넛 모양의 공간에 가두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핵융합 연구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받는다. 또한,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블록체인 레이어 2 플랫폼의 명칭으로도 사용된다.
정의 및 어원
토카막은 러시아어 '토로이드 자기장 구멍(тороидальная камера с магнитными ка투шками)'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명칭이다. 핵융합 반응에 필요한 초고온 플라즈마를 자기장을 이용해 가두는 도넛 모양의 용기를 의미한다. 핵융합은 두 개의 원자핵이 합쳐지면서 질량 손실을 통해 에너지를 방출하는 현상으로, 토카막은 이를 인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핵심 장치이다.
작동 원리
토카막은 도넛 모양의 진공 용기 주위에 자기 코일을 배치하여 강력한 자기장을 형성한다. 플라즈마 내부의 이온과 전자들은 자기력선을 따라 로렌츠 힘을 받아 운동하며 장치 내부에 갇히게 된다.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외부 자기장뿐만 아니라 플라즈마 내부에 전류를 흐르게 하여 추가적인 자기장을 생성한다. 가두어진 플라즈마는 가열 장치를 통해 태양 중심부보다 높은 온도로 가열되어 핵융합 반응을 일으킨다.

역사 및 주요 장치
1960년대 구소련의 물리학자 이고르 탐과 안드레이 사하로프 등에 의해 처음 고안되었다. 1968년 구소련의 T-3 장치가 플라즈마 온도를 1,000만℃까지 달성하고 가둠 시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면서 전 세계 핵융합 연구의 주류가 되었다. 대표적인 장치로는 대한민국의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인 KSTAR와 국제 공동 프로젝트인 ITER가 있다.

토카막 네트워크 (블록체인)
블록체인 분야에서 토카막 네트워크는 이더리움의 확장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레이어 2(L2) 프로토콜이다. 기업이나 개발자가 자체적인 L2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파편화된 L2 솔루션들을 연결하여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틸리티 토큰인 TOKAMAK은 거버넌스 참여와 스테이킹 등에 사용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텔레그램 창립자와 관련된 톤코인(Toncoin)과는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