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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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데이비드 밴스(James David Vance, 1984년 8월 2일 ~ )는 미국의 정치인, 작가, 변호사이며 제50대 부통령이다. 본명은 제임스 도널드 보먼(James Donald Bowman)이다. 오하이오주 미들타운에서 태어나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해병대 복무와 예일 법학대학원을 거쳐 벤처 캐피털리스트로 활동했다. 2016년 출간한 회고록 《힐빌리의 노래》로 대중적 명성을 얻었으며, 2022년 오하이오주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되어 당선되었고, 2025년 1월 부통령직에 취임했다.
생애 초기와 교육
1984년 오하이오주 미들타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과 어머니의 약물 중독으로 인해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했으며, 주로 외조부모의 보살핌을 받았다. 결혼 당시 외조부모의 성을 기리기 위해 자신의 성을 '밴스'로 개명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2003년 미국 해병대에 입대하여 군사 전문 기자로 복무했다. 2005년에는 이라크 파병을 다녀왔으며 2007년 전역했다. 이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철학을 전공하여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예일 법학대학원에 진학하여 2013년 법학 학위를 취득했다.
작가 및 기업 활동
2016년 자신의 성장 과정과 쇠락한 공업 지대인 러스트 벨트의 현실을 담은 회고록 《힐빌리의 노래》(Hillbilly Elegy)를 출간했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고, 2020년에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법학대학원 졸업 후에는 기업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벤처 캐피털리스트로 경력을 쌓았다. 피터 틸이 운영하는 미스릴 캐피털 고문을 거쳐 나르야 캐피털을 공동 설립하는 등 기술 산업계에서 활동했다.
정치 경력
2022년 오하이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여 민주당의 팀 라이언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23년부터 상원의원직을 수행하며 국가보수주의적 행보를 보였다.
2024년 7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의해 공화당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로 지명되었다. 2024년 11월 대선에서 승리한 후, 2025년 1월 제50대 미국 부통령으로 취임했다. 취임 전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직에서 사임했다.

정치적 성향 및 입장
초기에는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미국의 히틀러'라고 비난하는 등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으나, 이후 강력한 지지자로 변모했다. 스스로를 탈자유주의 우파로 규정하며 국가보수주의와 우파 포퓰리즘 성향을 띤다.
| 분야 | 주요 입장 |
|---|---|
| 안보 | 국경 안보 강화 및 불법 이민 억제 지지 |
| 외교 |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 반대 |
| 사회 | 낙태권 및 동성결혼 반대 |
| 교육 | 학교 바우처 제도 지지 |
| 기타 | 총기 소지권 지지, 무자녀 현상 비판 |

개인 생활
예일 법학대학원 재학 시절 만난 인도계 미국인 변호사 우샤 칠루쿠리와 2014년 결혼하여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2019년 가톨릭으로 개종했으며, 자신의 사회정치적 입장에 가톨릭 신학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