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간호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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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는 대한민국 국군의 간호장교를 양성하는 4년제 특수목적 대학이다. 1951년 육군군의학교 내 간호사관생도 과정으로 출발하여, 1970년 국군간호학교로 개칭되었고 1980년 4년제 정규 간호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998년 폐교 위기를 겪었으나 동문과 국민의 반대 운동으로 존속을 결정하였으며, 현재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로 90에 본교를 두고 있다. 교장은 준장 정경화(32기)이다.
개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대한민국 육·해·공군의 정예 간호장교를 양성하는 임무를 지닌 4년제 특수목적 대학이다. 1951년 3월 육군군의학교 내 간호장교 양성 교육과정으로 개교한 이래, 1980년 12월 3년제 전문대학에서 4년제 정규 간호대학으로 개편되었다. 교육목적은 군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예 간호장교를 양성하는 데 있다.
연혁
1948년 민간 간호사를 선발해 단기교육 후 임관시킨 것과 육군군의학교 간호사관생도 과정을 모태로 한다. 1951년 3월 7일 제1기 입교를 시작으로 1959년 5월 9일 제10기 졸업까지 5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나, 피교육생 확보 어려움과 임관 후 활용도 저하로 과정이 폐지되었다. 이후 민간학교 위탁제로 대체되었으나 인력난이 지속되어 1967년 8월 15일 대구에 육군간호학교가 설립되었다. 1971년 1월 11일 국방부 직할부대로 지휘감독권이 이양되면서 국군간호학교로 개칭되었고, 1975년 12월 31일 「국군간호학교 설치법」 제정으로 전문학교 졸업학력이 인정되었다. 1980년 1월 4일 설치법 개정에 따라 간호전문대학 과정으로 개편되었으며, 1996년 대구에서 대전 자운대로 이전하였다.
폐교 위기와 존속 투쟁
1998년 IMF 경제위기 극복과 군 개혁의 일환으로 김대중 정부에 의해 폐교 결정이 내려졌다. 1999년 가을부터 신입생 모집이 중단되어 「국군간호사관학교 설치법」(법률 제4839호)에 의거 3년 연속 신입생을 받지 못하면 자동 폐교가 결정된 상태였다. 미국에서 이 소식을 접한 이상원 박사는 간호장교 출신 아내 김영신(26기)에게 선물한 사이트를 중심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 폐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폐교 반대투쟁을 전개하였다. 5개월간 온·오프라인 상에서 국민들에게 존속의 당위성을 인정받았고, 2001년 5월 31일 자동 폐교 3개월을 앞두고 새천년 민주당 이해찬 정책위 의장과 한명숙 여성부 장관과의 당정협의회를 통해 존속이 결정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대한민국 여성장교단의 숙원인 여성장군 배출이 시작되었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홀짝수 남녀동수 배정을 이끌어 내어 여성 정치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교육 과정
4년제 정규 간호대학 과정으로 운영되며, 졸업 시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 자격과 함께 간호장교로 임관한다. 교육과정은 간호학 전공과목 외에도 군사학, 리더십 교육 등을 포함한다. 생도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엄격한 군사 훈련과 학술 교육을 병행한다.
현황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로 90(자운동)에 위치하며, 대표전화는 1688-9171이다. 교장은 준장 정경화(32기)이며, 2026년 1월 전역식이 거행되었다. 학교 부설 기관으로 군건강정책연구소를 운영하며 학술지 『군진간호』를 발간한다. 동문회는 국군간호사관학교총동문회(AAFNA)가 있으며, 정기 총회와 장학금 전달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