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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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로버트 조지프 베컴(David Robert Joseph Beckham, 1975년 5월 2일 ~ )은 잉글랜드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기업인이다. 주로 오른쪽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정교한 킥과 크로스, 프리킥 능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끈 'Class of 92'의 핵심 멤버였으며, 잉글랜드, 스페인, 미국, 프랑스 4개국에서 리그 우승을 경험한 최초의 잉글랜드 선수이다. 은퇴 후에는 인터 마이애미 CF의 회장 및 공동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199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팀에 입단하며 경력을 시작했다.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게리 네빌 등과 함께 'Class of 92'로 불리는 황금 세대의 일원으로 성장했다. 1995년 4월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1996-97 시즌 윔블던과의 경기에서 하프라인 부근에서 기록한 57야드 장거리 골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약 10년 동안 활약하며 6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번의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998-99 시즌에는 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석권하는 '트레블'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해외 클럽 경력
2003년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갈락티코' 정책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2006-07 시즌에 라리가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2007년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 갤럭시로 파격적인 이적을 감행하며 미국 축구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미국 시즌 휴식기 동안에는 이탈리아의 AC 밀란에서 두 차례 임대 선수로 뛰기도 했다. 2013년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에서 리그 1 우승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로써 베컴은 잉글랜드, 스페인, 미국, 프랑스 4개국에서 모두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최초의 잉글랜드 선수가 되었다.
국가대표 경력
1996년 몰도바와의 경기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가졌다. 1998년, 2002년, 2006년 세 차례의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잉글랜드 선수로는 최초로 서로 다른 세 번의 월드컵 무대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오랜 기간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총 115경기에 출전했다.
플레이 스타일 및 평가
세계 최고의 킥 능력을 보유한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특히 오른쪽 측면에서 올리는 정확한 크로스와 롱 패스는 그의 상징과도 같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프리킥 능력 또한 탁월하여 수많은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다. 화려한 외모와 스타성 뒤에 가려지기 쉬우나, 실제로는 경기당 활동량이 매우 풍부하여 공수 양면에서 헌신적으로 기여하는 선수였다.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각각 두 차례 2위에 오른 바 있다.
은퇴 후 활동
축구 행정가 및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미국 MLS 구단인 인터 마이애미 CF의 창단에 참여하여 현재 회장 및 공동 구단주를 맡고 있다. 또한 잉글랜드의 솔퍼드 시티 FC의 공동 소유주로서 구단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홍보 대사로 활동하며 영국 문화의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