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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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Soho)는 영국 런던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의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지역이다. 19세기부터 런던의 주요 엔터테인먼트 지구로 성장하였으며, 역사적으로 상류층 주거지에서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변모하였다. 현재는 다양한 레스토랑, 극장, 음악 클럽이 밀집해 있으며 런던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지명 유래
소호라는 명칭은 과거 이 지역이 사냥터였던 시절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냥꾼들이 동물을 몰 때 내던 외침인 "So-Ho"에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역사
본래 농경지였던 이 지역은 1536년 헨리 8세에 의해 왕실 공원으로 개발되었다. 17세기 후반부터 상류층을 위한 주거지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1680년대에는 소호 스퀘어가 조성되었다.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소호는 런던의 주요 유흥 및 엔터테인먼트 지구로 변모하기 시작하였다.
주요 광장과 거리
소호 내에는 역사적인 광장과 상징적인 거리들이 위치한다.
- 소호 스퀘어(Soho Square): 1681년에 조성되었으며 초기에는 킹스 스퀘어로 불렸다. 광장 북쪽에는 찰스 2세의 동상이 있으며, 중앙에는 1870년대에 지어진 튜더 양식의 가드너 쉐드가 있다.
- 골든 스퀘어(Golden Square): 소호 내의 또 다른 주요 광장으로 유서 깊은 장소이다.
- 올드 컴튼 스트리트(Old Compton Street): 런던의 대표적인 게이 커뮤니티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다.
- 차이나타운(Chinatown): 소호 남쪽에 위치하며 다양한 아시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의 중심지이다.
문화와 예술
소호는 런던 웨스트엔드 공연 문화의 핵심 지역이다. 런던 팔라디움(London Palladium)과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Prince Edward Theatre) 같은 유명 극장들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20세기 초부터 수많은 뮤지션들이 공연했던 재즈 바와 음악 클럽들이 밀집해 있어 음악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외에도 다양한 갤러리와 독립 베이커리, 트렌디한 카페들이 모여 있어 창의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