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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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는 미국 보건복지부(HHS) 산하의 연방 정부 기관이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국 국민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질병 예방, 통제, 건강 증진 및 새로운 건강 위협에 대한 대비를 주도한다.
기관 개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국의 국가 보건 기구로서 공중보건 및 안전을 개선하는 데 주력한다. 주 정부의 보건 부서 및 기타 관련 기관들과 연계하여 양질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질병의 예방과 통제 수준을 높이는 정책을 담당한다. 본부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모리 대학교 인근에 위치한다.

역사 및 변천
1942년 국방말라리아통제활동사무국(Office of National Defense Malaria Control Activities)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전쟁지역말라리아통제사무국을 거쳐 1946년 전염병센터(Communicable Disease Center)로 설립되었다. 1970년 질병통제센터(Center for Disease Control)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992년 10월 27일 현재의 명칭인 질병통제예방센터로 확정되었다.
주요 임무 및 활동
CDC는 감염병, 만성 질환, 상해 및 장애의 발생을 억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 질병 통제 및 예방: 대장균(E. coli), 홍역, 조류 인플루엔자(H5 Bird Flu)와 같은 질병의 유행을 추적하고 대응한다.
- 건강 증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환경 보건 및 산업 안전 보건을 관리한다.
- 위기 대응: 새로운 건강 위협에 대비한 전문 지식과 도구를 개발하며, 공중보건 위기 시 국가적인 대응을 주도한다.
- 글로벌 보건: 미국 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공중보건 안전을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수행한다.
연구 시설 및 보안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생물학적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러시아의 바이러스 및 생명공학 연구센터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두창(천연두) 바이러스를 보관하고 있는 단 두 곳의 기관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해 특수 설계된 생물안전 4등급(BSL-4) 실험실을 갖추고 바이러스 연구 및 보관 업무를 수행한다.
정보 제공 및 서비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질병 및 신체 상태, 직장 안전, 여행자 건강 등 광범위한 보건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한다. CDC-INFO를 통해 일반 대중과 의료 전문가에게 공중보건 관련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데이비드 J. 센서 CDC 박물관을 통해 공중보건의 역사를 알린다. 또한 의회에서 승인된 비영리 단체인 CDC 재단을 통해 기관의 임무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