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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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 FFF)은 기후위기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연대 모임이자 시위 운동이다. 2018년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시작한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시위에서 유래하였으며, 전 세계 수많은 국가의 청소년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 대신 거리로 나와 정부와 기업의 실질적인 기후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
개요
미래를 위한 금요일은 기후변화 대응 행동을 촉구하는 각국 청소년들의 시위인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후 파업(Global Climate Strike for Future)'의 일환으로 조직된 연대 모임이다.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치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역사와 기원
이 운동은 2018년 8월 스웨덴의 고등학생이었던 그레타 툰베리가 스톡홀름의 의회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면서 시작되었다. 툰베리의 행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 수업을 빠지고 시위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2019년 3월 15일에는 호주, 독일, 스페인 등 92개국 1,200여 단체가 참여하는 동시다발적인 세계 기후 파업이 진행되었다. 이후 이 운동은 유럽을 넘어 전 세계 100여 개국으로 확산되며 국제적인 환경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활동 및 발언
참여 청소년들은 매주 금요일 등교를 거부하고 거리 시위나 캠페인을 벌인다. 이들은 정부가 파리 협정을 준수하고 탄소 배출을 즉각 감축할 것을 요구한다.
그레타 툰베리는 2018년 12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4)에 참석하여 연설하였다. 당시 그녀는 기성세대를 향해 "당신들은 자녀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자녀들 눈앞에서 그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다"고 비판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에서의 활동
대한민국에서도 '미래를 위한 금요일'의 취지에 공감하는 청소년들이 연대하여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청소년기후행동(Youth for Climate Action)'이 중심이 되어 한국 지부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 등지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