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턴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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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턴루지(Baton Rouge)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주도이다. 루이지애나주 남동부 미시시피강 동쪽 기슭에 위치하며, 이스트배턴루지 교구의 행정 중심지이다. 도시 명칭은 프랑스어로 '붉은 막대기'를 뜻하는 '바통루주(Bâton-Rouge)'에서 유래했다. 루이지애나주에서 뉴올리언스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다.
역사
유럽인들이 정착하기 전에는 바유 굴라(Bayou Goula)와 호우마(Houma) 인디언들이 현재의 배턴루지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다. 1699년 프랑스군이 이곳을 설립하였으며, 1817년 무렵에는 인구가 약 2,000명에 달하며 번영하기 시작했다. 1849년에는 뉴올리언스를 대신하여 루이지애나주의 주도로 지정되었다. 남북 전쟁 기간 중에는 북군이 점령하기도 했다.
지리적 특성
배턴루지는 미시시피강 삼각주에서 상류로 올라가며 나타나는 첫 번째 자연 절벽인 이스트루마 블러프(Istrouma Bluff)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지형적 이점 덕분에 계절적인 홍수로부터 안전한 상업 지구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 도시의 고도는 평균 해발 14m이며, 미시시피강을 끼고 있어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 역할을 한다.
인구 및 행정
2020년 미국 인구 조사에 따르면 배턴루지 시의 인구는 227,470명이다. 배턴루지를 중심으로 한 대도시권인 '그레이터 배턴루지(Greater Baton Rouge)'의 인구는 약 87만 명에 달한다. 행정적으로는 루이지애나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교구인 이스트배턴루지 교구에 속해 있다.

문화 및 생활
배턴루지는 독특한 케이준(Cajun) 문화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역의 주요 스포츠 문화로는 대학 미식축구가 있으며, '데스밸리(Death Valley)'라 불리는 경기장에는 수많은 팬이 모여 경기를 관람한다. 자연환경으로는 사이프러스 습지와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야외 활동이 활발하며, 다양한 축제가 연중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