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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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분기 미국 빅테크 4사(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가 일제히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와 클라우드 사업 성장이 공통적인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 알파벳은 매출 1,099억 달러, 순이익 626억 달러를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출 733억 달러, 순이익 247억 달러를 달성했다. 아마존은 매출 1,589억 달러, 순이익 199억 달러를, 메타는 매출 473억 달러, 순이익 19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AI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4개사의 연간 자본적지출 합계는 6,6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개요
2026년 1분기 미국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M7)'에 속한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메타가 4월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일제히 실적을 발표했다. 네 기업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와 클라우드 사업 성장이 공통된 실적 개선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실적 발표는 미국 증시 전체의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으로 평가되었다.
알파벳(구글)
알파벳은 2026년 1분기 매출 1,099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1,072억 달러를 상회했다. 순이익은 626억 달러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고, 주당순이익(EPS)은 5.11달러로 시장 컨센서스 2.63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사업 부문별로는 구글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대비 63% 증가한 200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클라우드 영업이익은 66억 달러로 전년(22억 달러)의 세 배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검색 부문 매출은 604억 달러로 19% 증가했고, 유튜브 광고 매출은 98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1분기 매출 733억 달러(전년 대비 14% 증가), 순이익 247억 달러(16% 증가), 주당순이익 3.32달러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의 성장률은 38%로 시장 가이던스(37~38%)에 부합했으나, 일부 투자자들은 40%대 진입을 기대했기 때문에 시장 반응은 엇갈렸다.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아마존
아마존은 2026년 1분기 매출 1,589억 달러(전년 대비 11% 증가), 순이익 199억 달러(30% 증가), 주당순이익 1.89달러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사업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매출은 282억 달러로 19% 성장했다. 아마존은 최근 30일간 주가가 30% 급등하며 실적 기대감이 선반영된 상태였고, 이번 발표에서 AWS 매출이 가이던스 상단을 돌파하는 서프라이즈를 보여주었다.
메타
메타는 2026년 1분기 매출 473억 달러(전년 대비 30% 증가), 순이익 190억 달러(62% 증가), 주당순이익 10.44달러를 기록했다. 광고 매출은 465억 달러로 30% 성장했다. 메타는 AI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하여 연간 자본적지출이 약 200조 원(한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투자 부담이 먼저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하는 등 반응이 엇갈렸다.
공통 특징 및 시장 영향
네 기업 모두 AI 수요 확대와 클라우드 사업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알파벳과 아마존은 클라우드와 광고 성장세가 확인되었고, 메타는 투자 부담이 부각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성장률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시장 반응이 엇갈렸다.
이들 빅테크 4사의 연간 자본적지출 합계는 약 6,6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이는 반도체와 전력 수요를 지속적으로 견인할 요인으로 분석된다. 주식시장의 핵심 동력은 대규모 AI 관련 자본적지출과 이에 따른 이익 성장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