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코미
본 서비스가 제공하는 내용 및 자료가 사실임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은 언제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의사결정 및 법리적 해석, 금전적 의사결정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제임스 브라이언 코미 주니어(James Brien Comey Jr., 1960년 12월 14일 ~ )는 미국의 법률가이다. 2013년 9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역임했다. 뉴욕 남부 관할 연방 검사, 미국 사법부 차관 등을 지냈으며, FBI 국장 재임 중 2016년 대선과 관련된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서버 수사 및 러시아의 대선 개입 수사를 주도했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해임되었고, 이후 회고록 《더 높은 충성도》를 출간했다. 2025년 의회 허위 진술 혐의로 기소되었다.
생애 초기와 교육
제임스 코미는 1960년 12월 14일 뉴욕주 용커스에서 태어났다. 윌리엄 & 메리 대학교에서 화학과 종교를 전공하여 1982년 학사 학위를 받았고, 시카고 대학교 로스쿨에서 1985년 법무박사(J.D.) 학위를 취득했다. 학부 시절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와 텔레비전 방송인 제리 팰웰을 비교하는 논문을 쓰기도 했다.
법조 경력
코미는 1987년부터 1993년까지 뉴욕 남부 지역 연방 검사보로 근무했고, 1996년부터 2001년까지 버지니아 동부 지역 연방 검사보를 지냈다. 2002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뉴욕 남부 관할 연방 검사(미국 변호사)를 역임했다. 이후 2003년 12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미국 사법부 차관(법무부 부장관)을 지냈다. 사법부 차관 재임 중에는 테러 관련 법률 문제를 다루었다. 2005년 8월 법무부를 떠나 록히드 마틴의 총괄위원회 및 수석 부사장으로 취임했고, 2010년에는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총괄위원회에 합류했다. 2013년 초 브리지워터를 떠나 컬럼비아 로스쿨에서 수석 조사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 7월까지 HSBC 홀딩스의 이사로 재직했다.
FBI 국장
코미는 2013년 9월 4일 제7대 연방수사국(FBI) 국장으로 취임했다. 재임 기간 중 가장 주목받은 사건은 2016년 미국 대선과 관련된 두 가지 수사였다. 첫째,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임 시 개인 이메일 서버를 사용한 것에 대한 수사로, 코미는 2016년 7월 클린턴에 대한 기소를 권고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으나, 대선 직전인 10월 재수사를 개시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둘째, 러시아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돕기 위해 대선에 개입했는지에 대한 수사(러시아 스캔들)를 주도했다. 2017년 5월 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미를 FBI 국장에서 해임했다.
해임 이후와 회고록
코미는 FBI 국장 해임 이후 공직 경험을 정리한 회고록 《더 높은 충성도: 진실, 거짓말, 리더십》(A Higher Loyalty: Truth, Lies, and Leadership)을 2018년에 출간했다. 이 책에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윤리적이며 진실에 얽매이지 않는 인물로 묘사했다. 출판 계약 당시 선인세로 10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적 문제
2025년 9월, 미 연방 대배심은 제임스 코미를 의회 허위 진술 혐의와 형사사건 수사 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이는 2020년 9월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코미가 FBI 수사와 관련해 자신이나 다른 요원이 익명 제보자로 활동한 적이 없다고 증언한 것과 관련된다. 법무부는 그가 실제로 제3자를 익명 제보자로 승인했음을 알고 있었음에도 허위 증언을 했다고 밝혔다. 적용된 혐의는 연방법 제18편 제1001조(입법부 허위 진술) 및 제1505조(수사 방해) 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