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의 반유대주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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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의 반유대주의 논란은 2022년 그가 유대인을 겨냥한 위협적인 발언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면서 본격화되었다. 이후 그는 나치즘을 옹호하거나 관련 상징물을 사용하는 등 혐오 표현을 지속하였으며, 이로 인해 아디다스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이 파기되고 영국 입국이 불허되는 등 국제적인 제재와 비판을 받았다.
논란의 시작
2022년 10월,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유대인을 상대로 '데스콘 3(death con 3)'를 시작하겠다는 글을 올리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는 미군 방어준비태세를 의미하는 '데프콘(DEFCON)'에 빗대어 유대인에 대한 공격적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었다. 또한 파리 패션 위크에서는 '백인 목숨도 소중하다(White Lives Matter)'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선보여 인종차별 논란을 가중시켰다.

나치 옹호 및 추가 행보
웨스트는 이후에도 나치의 충성 구호인 '하일 히틀러'를 제목으로 한 곡을 발표하거나,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가 새겨진 티셔츠를 판매하는 등 극단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실언을 넘어 파시즘과 반유대주의를 공개적으로 옹호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국제적인 공분을 샀다.
기업 및 업계의 제재
웨스트의 혐오 발언이 지속되자 관련 업계는 그와의 관계를 단절하기 시작했다.
- 아디다스(Adidas): 2022년 10월, 웨스트와의 협업 브랜드인 '이지(Yeezy)' 생산을 중단하고 파트너십을 종료했다. 아디다스는 반유대주의를 포함한 모든 차별 발언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 기타 대응: 할리우드 에이전시 엔데버의 CEO 아리 이매뉴얼은 기업들에게 웨스트와의 결별을 촉구했으며,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그의 계정을 일시 정지하거나 게시물을 삭제했다.
영국 입국 불허 및 공연 취소
2026년 4월, 영국 정부는 카니예 웨스트의 전자여행허가(ETA) 신청을 거부하며 그의 입국을 불허했다. 영국 내무부는 그가 '공공 이익에 맞지 않는 인물'이라고 판단했으며,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반유대주의에 단호히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조치로 인해 2026년 7월 런던 핀즈버리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와이어리스 페스티벌'의 메인 공연이 취소되었으며, 주최 측은 티켓 환불 절차를 진행했다.

사회적 반발
대중의 반감도 확산되었다. 시카고 웨스트룹에 그려져 있던 그의 성공을 기념하는 벽화는 검은색 페인트로 덧칠되어 훼손되었다. 해당 벽화를 그린 화가 제이슨 피터슨은 사회에 더 나은 롤모델이 필요하다며 웨스트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