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베이드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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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베이드넉(Kemi Badenoch, 1980년 1월 2일 ~ )은 영국의 정치인으로, 2024년 11월부터 보수당 대표를 맡고 있다. 나이지리아계 영국인인 그는 영국 주요 정당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당수이다. 리즈 트러스와 리시 수낵 내각에서 상무장관 등 주요 공직을 역임하였으며, 2024년 총선 패배 이후 보수당의 재건을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개요
케미 베이드넉은 영국의 보수당 소속 정치인이다. 2024년 11월 2일 리시 수낵의 뒤를 이어 보수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그는 영국 주요 정당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지도자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생애 및 학력
1980년 런던에서 나이지리아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의 상당 부분을 나이지리아에서 보낸 후 16세에 영국으로 돌아왔다. 서섹스 대학교에서 컴퓨터 시스템 공학을 전공하였으며, 이후 법학을 공부하기도 하였다. 옥스퍼드 대학교나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이 주류를 이루는 영국 보수당 상층부에서 이례적인 학력 배경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정치 활동
2017년 하원의원으로 당선되며 본격적인 정치 경력을 시작하였다. 보리스 존슨 내각에서 하급 장관직을 수행하였고, 리즈 트러스 내각과 리시 수낵 내각에서 상무장관(Business Secretary) 등 주요 각료직을 역임하였다. 보수당 내에서는 우파적 가치를 대변하는 인물로 분류된다.
보수당 대표 선출
2024년 7월 총선에서 보수당이 노동당에 참패한 이후, 리시 수낵이 당 대표직 사퇴를 발표함에 따라 치러진 경선에 출마하였다. 2024년 11월 2일 발표된 최종 투표 결과에서 승리하며 보수당의 새로운 당수로 취임하였다. 이는 보수당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당수 선출이며, 당의 재건과 야당으로서의 역할 정립이라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