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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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타도(Cortado)는 에스프레소 샷에 거의 같은 양의 따뜻한 우유를 섞어 만드는 커피 음료이다. 스페인에서 유래하였으며, 우유가 에스프레소의 산도와 강한 맛을 완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반적인 라떼나 카푸치노에 비해 우유의 양이 적어 커피 본연의 진한 맛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요 및 어원
코르타도는 에스프레소 샷을 기반으로 하는 스페인의 전통적인 커피 음료이다. 명칭인 '코르타도(Cortado)'는 '자르다'라는 뜻의 스페인어 동사 '코르타르(cortar)'의 과거 분사형에서 유래하였다. 이는 우유가 에스프레소의 산도(acid)나 강렬한 쓴맛을 '잘라내어' 부드럽게 만든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비롯하여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널리 소비된다.
제조 방법
일반적으로 두 번의 에스프레소 샷(더블 샷)에 동일한 양의 따뜻한 우유를 배합하여 만든다. 이때 사용하는 우유는 스팀을 가해 따뜻하게 데운 것이지만, 카푸치노나 라떼와 달리 거품을 거의 내지 않거나 질감을 최소화하는 것이 정석이다. 보통 120ml 내외의 작은 유리잔에 담아 제공하며, 커피와 우유가 완전히 섞인 상태로 내거나 층을 이룬 상태로 서빙하기도 한다.

특징 및 비교
코르타도는 다른 우유 기반 커피 메뉴와 비교했을 때 커피의 비중이 높다.
- 카페라떼: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이 보통 1:3 이상이며 우유 거품이 올라간다.
- 카푸치노: 우유 거품의 양이 많고 질감이 풍부하다.
- 코르타도: 우유와 커피의 비율이 1:1에 가까워 라떼보다 맛이 진하고 고소하며, 거품이 적어 질감이 매끄럽다.
변형 및 관련 음료
지역과 재료에 따라 다양한 변형이 존재한다.
- 카페 봄본(Café Bombón): 우유 대신 가당 연유를 사용하여 단맛을 극대화한 형태이다.
- 카페 카라히요(Café Carajillo): 코르타도에 럼(Rum)과 같은 증류주를 추가한 커피 칵테일의 일종이다.
- 코르타디토(Cortadito): 쿠바에서 즐겨 마시는 방식으로, 주로 가당 연유를 사용하며 작은 금속 프레임이 달린 유리잔에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 카페 솔로(Café Solo): 우유를 넣지 않은 순수한 에스프레소 샷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