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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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은 미국의 45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숫자 선택식 복권이다. 1988년 '로토*아메리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어 1992년에 현재의 체계로 개편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동행복권이 이 명칭과 방식을 차용하여 5분 단위로 추첨하는 전자복권 형태의 '동행복권 파워볼'을 운영하고 있다.
역사
파워볼은 1988년 **로토아메리카(LottoAmerica)**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매를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다주복권협회(MUSL)가 관리하는 여러 주가 참여하는 형태였다. 1992년 4월 19일에 현재의 명칭인 '파워볼'로 이름을 바꾸고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였으며, 개편된 체계에 따른 제1회 추첨은 1992년 4월 22일에 실시되었다. 이후 참여 지역이 점차 확대되어 현재는 미국 내 대부분의 주와 주요 속령에서 운영되고 있다.
미국 파워볼의 운영 방식
미국 파워볼은 다주복권협회(MUSL)가 주관하며,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위치한 플로리다 복권 스튜디오에서 추첨을 진행한다.
게임 규칙
- 숫자 선택: 1에서 69까지의 숫자 중 흰색 공 5개를 선택하고, 1에서 26까지의 숫자 중 빨간색 파워볼 1개를 선택한다.
- 추첨 시간: 매주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9분(동부 표준시 기준)에 진행된다.
- 구매 비용: 기본 게임 비용은 회당 2달러이다.
- 부가 옵션: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당첨금을 배로 늘려주는 '파워 플레이(Power Play)'나 두 번째 추첨 기회를 주는 '더블 플레이(Double Play)'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당첨 확률
1등 당첨 확률은 약 이다. 이는 두 개의 드럼통을 사용하여 각각 흰색 공과 빨간색 공을 뽑는 선구적인 방식을 채택한 결과이다.
대한민국의 파워볼
대한민국에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에서 운영하는 전자복권의 한 종류로 파워볼이 존재한다. 미국의 방식과는 차이가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 추첨 주기: 5분 단위로 추첨이 이루어지며, 하루 총 288회차까지 진행된다.
- 게임 종류: 파워볼 숫자 맞히기, 일반볼 숫자 합의 홀짝 맞추기, 언오버(Under/Over), 구간 맞추기 등이 있다.
- 운영 방식: 매 5분마다 추첨이 실행되며, 결과는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기록
파워볼은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당첨금이 무제한으로 이월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천문학적인 당첨금 기록을 자주 세운다.
| 연도 | 주요 내용 |
|---|---|
| 2015년 | 11월 이후 18주 연속 당첨자 미발생 |
| 2016년 | 1월 13일 추첨 당시 1등 당첨금이 약 13억 달러(약 1조 5,600억 원) 기록 |
2016년 당시의 잭팟은 북아메리카 복권 역사상 최고액이었으며, 복권을 구입하기 위해 판매점 앞에 긴 줄이 늘어서는 등 사회적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