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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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프레(Virginia Giuffre, 1983년 8월 9일 ~ 2025년 4월 25일)는 미국의 아동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을 고발한 인권 운동가이다. 본명은 버지니아 루이스 주프레(Virginia Louise Giuffre)이며, 결혼 전 성은 로버츠(Roberts)이다. 성매매 피해 생존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엡스타인과 기슬레인 맥스웰에 의한 인신매매 피해 사실을 공론화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피해 사실 및 고발
주프레는 제프리 엡스타인과 기슬레인 맥스웰에게 인신매매를 당한 경험을 여러 언론에 상세히 설명하며 이들의 범죄 행각을 고발했다. 그녀는 엡스타인과 맥스웰을 상대로 형사 및 민사 소송을 진행하며 대중에게 정의 구현과 인식 제고를 호소했다. 2015년에는 맥스웰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며, 이 사건은 2017년 주프레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합의되었다.

법적 투쟁과 문서 공개
2019년 7월 2일, 미국 제2순회 항소법원은 주프레가 맥스웰을 상대로 제기했던 이전 민사 소송 관련 문서의 공개를 명령했다. 해당 소송의 첫 번째 문서는 2019년 8월 9일에 공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엡스타인과 맥스웰, 그리고 그들 동료들의 연루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문서 공개 다음 날인 8월 10일, 제프리 엡스타인은 맨해튼 교도소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앤드루 왕자와의 소송
주프레는 2019년 10월 BBC 파노라마 인터뷰를 통해 영국 앤드루 왕자에게 성매매를 당했던 경험을 폭로했다. 이후 그녀는 뉴욕 민사법원에 앤드루 왕자를 고소했다. 이 소송은 2022년 2월에 종결되었으며, 앤드루 왕자는 주프레에게 비공개 금액을 지불하고 그녀가 운영하는 자선 단체에 상당한 금액을 기부하기로 합의했다.
사회 운동 활동
주프레는 성매매 생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미국에서 비영리 단체인 '피해자들은 침묵을 거부한다(Victims Refuse Silence)'를 설립했다. 이 단체는 2021년 11월에 '말하고, 행동하고, 되찾자(Speak Out, Act, Reclaim, SOAR)'라는 이름으로 재출범하여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