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유
본 서비스가 제공하는 내용 및 자료가 사실임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은 언제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의사결정 및 법리적 해석, 금전적 의사결정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항공유는 항공기의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연료이다. 국제 시장 가격과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며, 항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승객에게 유류할증료를 부과한다. 한국의 경우 싱가포르 항공유(MOPS) 가격을 주요 지표로 삼아 매월 유류할증료를 조정한다.
개요
항공유는 항공기 엔진을 가동하기 위해 사용하는 석유 제품이다. 항공 운송 비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국제 유가 변동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항공사는 승객에게 유류할증료를 청구한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임의로 결정하지 않고 국제 유가와 환율을 연동한 공식 체계에 따라 매월 고시한다.
가격 결정 기준
한국에서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산정할 때는 싱가포르 항공유인 MOPS(Mean of Platts Singapore)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삼는다.
- 국제선: 전전월 16일부터 전월 15일까지의 MOPS 평균 가격에 따라 다음 달 할증료가 결정된다.
- 국내선: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평균 유가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유류할증료는 달러를 기준으로 설정되므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승객이 실제로 부담하는 원화 금액도 함께 증가한다.
유류할증료 체계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016년부터 거리 비례구간제를 적용하고 있다. 총 33단계의 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유가 상승 시 단계가 올라가 부과 금액이 커지는 구조이다.
| 구분 | 특징 |
|---|---|
| 산정 단위 | 편도 거리 기준 |
| 단계 구성 | 총 33단계 |
| 적용 기준 | 발권일 기준 |
유류할증료는 예약 시점이 아닌 결제 및 발권 시점을 기준으로 적용되므로, 유가 하락이 예상될 경우 발권 타이밍을 조절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변동 사례
항공유 가격은 국제 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유가가 급등했던 2022년 7월과 8월에는 거리 비례구간제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인 22단계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국제 정세가 안정되거나 유가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할증료 단계가 낮아지며, 2025년 6월에는 4년 내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