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 라데프
본 서비스가 제공하는 내용 및 자료가 사실임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은 언제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의사결정 및 법리적 해석, 금전적 의사결정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루멘 게오르기에프 라데프(Румен Георгиев Радев)는 불가리아의 군인 출신 정치인이다. 불가리아 공군 소장 출신으로 공군 사령관을 역임한 후 정계에 입문하여 2017년부터 2026년까지 불가리아의 대통령을 지냈다. 2026년 1월 대통령직을 사임한 후, 같은 해 4월 총선에서 승리하여 제62대 총리로 취임하였다.
생애 및 교육
1963년 6월 18일 불가리아 디미트로브그라드에서 태어났다. 1987년 게오르기 벤코브스키 공군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며 군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게오르기 라코브스키 국방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1992년과 2003년 두 차례에 걸쳐 미국 맥스웰 공군기지의 공군전쟁대학을 졸업하고 전략론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군 경력
1987년부터 2016년까지 불가리아 공군에서 복무하였다. 제15전투기항공연대에서 조종사로 근무하였으며, 이후 비행단장과 공군기지 사령관을 거쳐 군 내 핵심 보직을 역임하였다.
- 2005년 ~ 2009년: 그라프 이그나티에보 공군기지 사령관
- 2009년 ~ 2014년: 불가리아 공군 부사령관
- 2014년 ~ 2016년: 불가리아 공군 사령관
2016년 8월,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소장 계급으로 예편하며 군직에서 물러났다.
정치 활동
대통령 재임
2016년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여 불가리아 사회당(BSP)의 지원을 받았다. 결선 투표에서 집권당인 GERB의 체츠카 차체바 후보를 꺾고 당선되어 2017년 1월 22일 제5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2021년 선거에서도 66%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재임 기간 중 보이코 보리소프 총리와 대립하며 부패 척결과 마피아 근절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총리 취임
2026년 1월 23일, 불가리아 포스트 공산주의 역사상 최초로 대통령직에서 사임하였다. 이후 같은 해 4월에 치러진 총선에 출마하여 승리하였으며, 2026년 5월 8일 불가리아의 제62대 총리로 취임하며 행정 수반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하였다.

정치적 성향 및 평가
대외적으로는 친러시아 성향의 정치인으로 분류되나, 본인은 불가리아의 국익을 우선하는 실용주의적 입장을 강조한다. 군인 출신의 강직한 이미지와 부패한 기득권 엘리트에 대한 비판적 태도로 대중적 지지를 얻었다. 일리야나 요토바가 그의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부대통령으로서 함께 활동하였으며, 라데프의 사임 이후 대통령직을 승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