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계 미국인
본 서비스가 제공하는 내용 및 자료가 사실임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은 언제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의사결정 및 법리적 해석, 금전적 의사결정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아랍계 미국인은 아랍어권 국가에서 미국으로 이주했거나 그 혈통을 이어받은 미국인을 의미한다. 이들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22개 아랍 국가에 기원을 두며, 1880년대부터 본격적인 이민이 시작되었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이들을 인종적으로 백인(White)으로 분류해 왔으나, 2020년 인구조사부터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그룹으로 별도 집계하기 시작했다.
개요
아랍계 미국인은 중동, 북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아랍어권 국가에서 이주한 이민자와 그 후손을 포함하는 민족 집단이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이들을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에 기원을 둔 사람들과 함께 백인으로 분류한다. 2020년 인구조사에서는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그룹으로 약 352만 명이 집계되었으며, 아랍계 미국인 연구소(AAI)는 실제 인구를 약 370만 명으로 추산한다.
역사
본격적인 이민은 1880년대에 시작되었다. 초기 이민자들은 주로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던 레바논 지역의 기독교도들로, 종교적 압박과 경제적 기회를 찾아 이주했다. 이후 20세기 중반부터 정치적 불안정과 전쟁을 피해 이라크, 팔레스타인,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이민이 이어졌다. 현재 아랍계 미국인의 약 80%는 미국에서 태어난 이민 2~3세대이다.
인구 및 분포
아랍계 미국인의 약 3분의 1은 캘리포니아주, 미시간주, 뉴욕주에 거주한다. 특히 미시간주의 디어본(Dearborn)은 전체 인구의 약 20%가 아랍계로 구성되어 있어 북미에서 가장 밀집도가 높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종교적 구성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아랍계 미국인의 다수는 기독교 신자이다. 전체의 약 54%가 기독교를 믿으며, 이 중 가톨릭이 42%, 개신교가 12%를 차지한다.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의 비중은 약 23% 수준이다. 이는 초기 이민자들이 주로 레바논과 시리아의 기독교도였던 역사적 배경에 기인한다.
출신 국가별 비율
아랍계 미국인을 출신 국가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은 비중을 보인다.
| 출신 국가 | 비율 |
|---|---|
| 레바논 | 47% |
| 시리아 | 15% |
| 이집트 | 9% |
| 팔레스타인 | 6% |
| 이라크 | 3% |
| 요르단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