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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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낙태는 외과적 수술을 거치지 않고 의약품을 복용하여 유산을 유발함으로써 임신을 중지하는 방법이다. 주로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이라는 두 가지 약물을 함께 사용하며, 임신 초기에 높은 성공률과 안전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약물들을 필수 의약품 목록에 등재하여 관리하고 있다.
개요
약물 낙태는 '약물적 임신중지'라고도 불리며, 도구를 사용하는 외과적 수술 대신 약물을 복용하여 자궁 내 수정체의 배출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인 약물 브랜드명인 '미프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방법은 임신 초기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된다.
주요 약물 및 기전
약물 낙태에는 일반적으로 두 종류의 약물이 사용된다.
-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 임신 유지에 필요한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작용을 차단하여 임신이 지속되지 못하는 환경을 만든다.
-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 자궁을 수축시켜 임신 조직을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는다.
두 약물을 혼합하여 복용하는 방식은 그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되어 있다. 미소프로스톨은 싸이토텍, 알소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등록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사용 방법 및 효과
임신 12주 이하의 경우, 먼저 미페프리스톤 1정을 복용하고 약 24시간 후에 미소프로스톨 4정을 혀 아래에 놓아 녹여서 복용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임신 첫 9주(63일) 이내에 사용할 경우 약 97%의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임신 중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의 현황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낙태죄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으나, 약물 낙태를 위한 의약품의 정식 도입은 지연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미페프리스톤과 같은 약물이 정식으로 유통되지 않으며, 국내 제약사의 허가 심사도 중단된 상태이다. 이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불법 유통이 성행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검증되지 않은 약물 복용에 따른 건강 피해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주의사항 및 부작용
약물 복용 후에는 출혈과 통증이 동반된다. 출혈이 지나치게 많거나 심한 통증이 지속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약물 사용 후 임신이 완전히 종료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안전한 중절을 위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