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Hondius 호는 네덜란드의 선사인 오션와이드 익스페디션즈(Oceanwide Expeditions)가 소유한 극지 탐험용 크루즈선이다. 2019년에 취역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폴라 클래스 6(Polar Class 6) 등급으로 등록된 선박이다. 주로 북극과 남극 지역을 운항하며 탐험 중심의 항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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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MV Hondius 호는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 위치한 브로도스플리트(Brodosplit) 조선소에서 건조되었다. 선명은 네덜란드의 유명한 지도 제작자인 요도쿠스 혼디우스(Jodocus Hondiu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 선박은 극지방 탐험을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네덜란드 블리싱겐을 등록항으로 두고 있다.

설계 및 성능

이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채택한 폴라 코드(Polar Code) 규정을 상회하는 설계를 갖추었다. 로이드 선급(Lloyd’s Register)의 최고 기준을 충족하는 내빙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극지방의 험난한 해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하다. 최대 속력은 약 15노트(28km/h)이다.

시설 및 수용 능력

선내에는 약 80~82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승객 수용 인원은 약 170명에서 196명 사이이다. 승무원 57명과 탐험 가이드 13명, 의사 1명 등이 탑승하여 승객의 안전과 활동을 지원한다. 자매함으로는 얀소니우스(Janssonius) 호가 있다.

2026년 한타바이러스 발생 사건

2026년 4월, 아르헨티나 우슈아이아를 출발하여 남극을 항해하던 중 선내에서 안데스 바이러스(Andes virus)에 의한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였다. 5월까지 10건의 확진 사례와 2건의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3명이 사망하였다. 5월 11일까지 모든 승객이 하선하여 대피 및 격리 조치되었으며, 스페인 국적의 환자가 회복 후 퇴원하는 등의 경과가 보고되었다. 안데스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한타바이러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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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